[월간 세계시민교육] 2024 꼭 알아야 할 교육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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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0.

2024.01.11. 목요일

안녕하세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입니다.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뉴스레터는 [월간 세계시민교육]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구독자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새단장맞이 구독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번 호 주요 내용

1. 2024년 교육계 정책 변화

2. 새단장맞이 구독자 이벤트

3. [월간 세계시민교육] 퀴즈

* 본문 내 밑줄 친 글씨를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2024년 교육계 정책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시작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학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초등 1~2학년의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초 문해력 및 한글 해득력 강화를 위해 △국어 수업 시수가 증가 △누리과정 및 3학년 이후 교과과정 연계 강화 △체험·실습형 안전교육 △창의력 확대를 위한 실내외 놀이 및 신체활동 교육이 시행됩니다.

🧩생성형 AI의 교실 도입

2025년부터 모든 학교급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이에 교육부는 미래교육과 디지털교육 관련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시도교육청도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어요. 실제 현장에서는 AI 코스웨어(교육 소프트웨어)와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디지털 역량이 강조됨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에 대한 중요도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함께학교 캠페인

작년 7월 교내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육부는 교육 3주체(학생-교원-학부모)의 공존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어요.
[함께학교 캠페인]은 교육 3주체 간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 회복을 통해 권한과 책임을 조화롭게 존중하여 공교육 신뢰회복 및 정상화를 위한 범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입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학교 내 상호존중 문화와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및 배려의 태도를 형성하여 교내 공동체 생활에 적응을 돕는 인형극 교육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P28, 그 후..

국제 기후총회인 COP28이 '화석연료로부터 전환(transition)'에 합의했어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주요 합의 내용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가 빠졌다는 한계가 있어요.
이번 기후총회에서 '손실과 피해 기금(Loss and Damage Fund)'이 공식 출범였지만, 기금은 필요한 돈에 비해 0.2%에 불과해요. 한국은 아직 공여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기후테크의 개발과 활용도 주요 화두였는데, 기후정의와 기후탄력성도 강조되었어요.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한국의 책임이 국제사회에서 더 요구될 것이고 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해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정부의 정책과 목표수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기후행동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습 단계에서의 교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