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불법 도박 OUT!🚫

# 청소년 도박, 디지털 교육 규범, 유보통합

2024. 7. 3.

2024.07.04. 목요일

안녕하세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입니다.

이번 호는 청소년 도박 문제와 디지털 교육 규범, 유보통합 실행계획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이번 호 주요 내용

1.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총력전

2. 디지털 교육 규범 : 규제와 촉진 사이 균형이 필요해

3. 유보통합을 위한 첫걸음

* 본문 내 밑줄 친 글씨를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청소년 불법 도박 OUT!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총력전

청소년 불법도박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대응에 나섰어요. 경찰에 인계되는 도박 청소년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상담 등 후속 조치는 미흡한 상황이에요. (👉청소년 도박 현황 살펴보기)
보통 '친구 소개'로 유입되는 청소년기 도박은 성인보다 중독성이 훨씬 높고 위험합니다. 또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2차 범죄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해요.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및 가정에서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해요. (👉유해환경 및 학생안전 캠페인 3OUT🚫 참여하기)

🧩디지털 교육 규범 : 규제와 촉진 사이 균형이 필요해

디지털 교육의 기본 원칙과 규범을 정하는 '디지털 교육 규범'이 논의되고 있어요. 정부는 관련 학회 및 에듀테크 업계와 공동세미나를 진행하며 쟁점별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규범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어요.
하반기에도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교육의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에요.
한편, 에듀테크 업계에서는 규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규제만 강조하기 보다는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디지털 교육 혁신에서 규범 그리고 기술지원과 함께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에요. 디지털이 공교육 내에 긍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준비가 필요해요. (👉관련 뉴스레터 다시보기 : 💌4월 / 💌6월)

🧩유보통합을 위한 첫걸음

6월 27일부터 교육부가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전담합니다. 이에 '유보통합'을 위한 실행계획(안)도 발표됐어요.
주요 추진 과제는 ①돌봄 공백 없는 운영시간 및 일수, ②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③단계적 무상교육·보육 확대, ④교육·보육 전문가 역량함양, ⑤연령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지원 등이 있어요.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기관의 구체적인 내용은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에요.
유보통합은 교육·보육 업무의 통합 운영에 대한 논란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중요시 되어야 합니다.